용인바이고등학교(교장 윤여일) 조경디자인과 3학년 주재완 학생은 지난해 졸업생과 한 조로 지난 17~18일까지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조경직종 국가대표 최종 선발 경기에 출전했다.
이들은 조경설계 도면을 해석하고 목재 데크, 바닥 포장(판석 등), 조적, 수목 식재 등 주택 정원 만들기 과제를 수행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선수 선발이 확정됐다.
선발된 이들 학생들에게는 내년 제45회 러시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