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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민합창단 창단 첫 공연 '성황'

10월 23일 포은아트홀서 900여 관객에 큰 갈채 받아
올 1월 결성, 60여 단원 ‘사계(四季)’ 테마 12곡 불러



노래가 좋아 음악이 좋아 자발적으로 결성된 용인시민합창단(단장 이환달)이 창단 후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4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60여명의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용인시민합창단이 프로 수준의 실력을 선보여 참석한 900여명의 시민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1월에 합창단을 조직, 불과 1년도 안돼 그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일반시민들 앞에서 처음으로 드러낸 뜻깊은 공연을 가진 것.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가곡 연주회라는 부제의 이날 발표회에서 용인시민합창단은 사계(四季)’를 테마로 두 시간에 걸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담은 모두 12곡의 노래와 연주를 들려줬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개개인의 좋은 소리를 개발하고 그 소리가 모여 아마추어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하모니를 만들 수 있다는 젊은 지휘자 이한수의 소신에 따라 용인시민합창단은 그동안 죽전야외음악당 1층 음악연습실에서 매주 정기연습을 갖고 클래식가곡, 오페라 합창, 뮤지컬, 민요,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합창단 개성에 맞게 재편곡연주와 합창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이환달 단장은 개인으로서는 독창이 편할지도 모르지만 여럿이 함께하는 합창단이기에 혹여 있을지도 모를 불편함을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포용함으로써 단원 모두가 노래연습을 하면서 마음의 색깔도 사계절처럼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졌다고 말했다. 학생장애인다문화가족주부사업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용인시민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관객으로 참가한 장영희(상현동씨는 가곡과 전래민요, 외국곡, 드라마주제곡 등 선곡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전문 합창단 못지않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큰 감동을 받았다합창단의 앞날에 큰 기대를 갖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민합창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개방, 단원 가입을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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