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이용고객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복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6회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 공연, 웨어러블 전시 및 체험부스, 공굴리기, 릴레이마라톤, 줄다리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선덕 관장은 “오늘 운동회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