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신협(이사장 김재관) 주최로 지난달 23~24일 백암신협 후문 광장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백암신협의 여성홍보위원회와 두손모아봉사단은 주식회사 용인물류(회장 한주식)에서 협찬한 김장재료로 김치를 담아 백암면 40가구와 원삼면 17가구 등 57가구의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양을 사랑과 함께 전달했다.
백암신협의 김장나누기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0년째 잇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주식회사 용인물류의 협찬으로 더욱 알차고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김재관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신협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의 뜻을 살려 함께 참여해 준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신협은 지난 10월 원삼면 고당리의 2곳과 원삼면 좌항리 1곳의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된 도배 및 장판과 LED전등을 교체해주는 등 봉사를 펼친바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