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은 2018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사업인 ‘세상에 하나뿐인 필기구’를 지난 4월~11월까지 진행했다.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드펜 제작 교육과 사회적응훈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작된 우드펜은 장애인을 위한 봉사자들의 이름을 각인해 사회에 환원했으며 장애인 강사를 양성해 장애인들의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 중 프로그램 참가자 중 장애 2급인 김하나 학생은 목공체험지도자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인선 교장은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장애, 비장애 학생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