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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주현미가 들려주는 특별한 세레나데

용인문화재단·용인예총 공동기획 신년콘서트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은 오는 13일 오후7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용인시민을 초대, 2019 용인의 예술을 열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주현미 세레나데신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힘든 현실 속에서도 창작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용인의 문화예술인들과 100만 특례시의 긍지를 갖게 된 용인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공연의 특징은 가수 주현미가 본인의 히트곡을 클래식 편곡으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부른다는 점이다. 트로트 가수지만 발라드풍과 클래식풍의 곡을 잘 소화하기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팬들의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높다.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박지현과 이덕인, 바리톤 장동일이 출연해 들려줄 정통 클래식의 선율도 마니아층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지휘자 방성호는 2011년부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및 아시아 투어 전담 지휘자로 활동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 아티스트다. 이런 이력으로 용인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방성호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공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메뉴에 접속 후 ‘2019 용인의 예술을 열다프로그램을 클릭, 댓글이벤트에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초대로 진행된다.

(문의 031-260-3355, 3358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337-1334 용인예총)

(바로가기) https://yicf.or.kr/modules/rent/rent_view.html?no=3722<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