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원장 조길생)은 2018년 학술대회 ‘포은문화제 발전 방향에 관한 학술 토론회’를 지난달 27일 오후2시 용인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조발제는 정양화 용인문화원 부원장이 ‘추모제례와 천장행렬의 구성과 재연 현황’에 대해 발표 했으며, 주제발표는 정연학(국립민속박물관) 연구관이 ‘포은선생 치제의례와 전통 사대부 장례의식’에 대해, 변민주 단국대학교 교수가 ‘포은문화제 천장행렬의 스토리텔링 확장, 전통성을 살릴 것인가, 축제성을 살릴 것인가’에 대해, 한동현 한국외대 교수가 ‘포은문화제의 중장기 발전 프로젝트 구상’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이날 토론은 김태근 용인고교사, 이종구 용인학연구소장, 최영철 전 단국대 교수, 송설재 용인문화원 이사, 박숙현 용인신문 대표, 나명철 용인문화원 사업과장이 했다.<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