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어 주민화합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통·리장 등 128명을 표창했다.
이 자리에서 발로 뛰는 이장으로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재해‧재난구호에 앞장선 김춘흥 처인구 양지면 이장협의회장과 시민안전을 위해 신고를 철저히 한 처인구 역북동의 유정숙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 통‧리장과 안전 유공자 등 3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시민을 위해 헌신하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94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