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지역위원장이 민주당 경기도당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및 신년하례식을 열고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및 여성위원회 등 각급 상설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동북아평화협력 특위는 앞으로 남북교류와 개성공단 등 경제협력 사업 등에 대한 민간 부분의 교류협력 확대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김민기(용인을)국회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 경기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우현 위원장은 “극단적인 대립으로 애몰렸던 남북관계가 이제 평화와 번영의 길로 들어섰다”며 “실질적인 종전선언 및 남북교류 활성화, 경제협력 강화 등을 위해 할 수 있는 역략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