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중심의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지역에서 ‘마을공원 명예관리원’을 위촉․운영한다.
관리원은 시 동부공원관리과가 맡은 공원의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명예관리원은 근린·체육공원에 1명, 어린이공원․소공원은 읍·면·동별로 1명씩 총 150개 공원에서 67명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년이며 재임도 가능하다.
공원 인근에 거주하면서 공원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