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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노동자가 존중받고 살맛나는 세상 만들 것"


현장 속 눈과 귀 더 크게 열고

끊임없이 격의 없는 소통할 것

 





노동자는 국민이고 국가의 기본입니다. 또한 생산의 요소이고 소비의 주체입니다. 그 노동자들은 촛불항쟁의 원동력으로 이 나라를 지키는 근본입니다.”


지난달 2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역지부의장으로 취임한 제11대 이상원 의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노동자의 정의다.


이 의장은 현재 고용노동부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날 취임함으로써 오는 20211231일까지 3년간 용인지역지부 의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앞에 독립항쟁기념탑이 있어 자주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있다용인에 경제적 독립의 열망으로 설립된 경성방직, 즉 경방이 설립된 지도 역시 100년이 된 뜻 깊은 올해, 지부 의장으로 선출돼 의미를 더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노동존중 사회의 문을 열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 산적한 노동문제를 사회적 대화로 풀어내고 그 결과가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한국노총 김주영 의장의 의지를 되새기며 그에 맞는 계획도 말했다.


그는 노총 의지에 맞춰 용인시 52만명 노동자를 대변하는 용인지역지부의 단결된 목소리를 만들 것이라며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연대하고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위에서 이 의장을 말하길 노동 분야 전문가이고 일자리분야의 고용전문가이며 그와 더불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투쟁의 선봉장이라고 말한다. 그 역시 이런 주위 의견에 동의했기에 자타가 공인하는 노동운동 전문가임을 자부한다.


그는 노사갈등이나 노노 갈등은 우리지역 역시 피할 수 없는 문제로 남아 있으며 이것들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듯이 원칙과 기준이 왜곡되는 자리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알고 있다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문제를 찾아서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참된 모습의 노동현장 문화가 만들어져야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대 이상원 의장은 지난달 25일 취임식에서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건강한 노사문화 만들기,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지역 내 연계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방안을 제시하는 선도적 노동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상원 의장은 앞으로 현장과 호흡하는 현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을 향한 눈과 귀를 더욱 크게 열고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쓴 소리라 할지라도  소중한 이야기 하나하나를 모두 꼼꼼히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은 우리 지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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