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다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꺼지지 않는 촛불』 (도서출판 개미)출판 기념회가 지난 2월 22일 가온누리평생학교에서 열렸다. 『꺼지지 않는 촛불』 은 △세월 △어머니 △생명 △그리움 △기원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공 시인은 지난 2013년 첫 시집 『기울지 않은 조각배』로 2013년 장애인 창작집 발간 지원 사업 수상 작품집에 선정됐다. 또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됐다.
공 시인은 현재 가온누리평생학교 교장,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수십 년간 장애인의 평생교육 및 복지와 자립을 위해 일하고 있다.
<용인신문 - 김종경 발행인 iyong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