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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MRK, 독일 T Group사와 70억 계약 체결

E-Board향 대형인치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 기술 라이선스




주식회사 엠알케이(대표 반신애)는 독일 대형사인 T GroupE-Board향 대형인치(86”)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2019(70억규모)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엠알케이는 세종시에 있는 독일계 자동차 전장품 전문회사 C사에 터치센서 합지 장비를 납품하는 등 디스플레이와 화학소재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올해 엠알케이 측이 독일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이란(Optical Bonding) 말 그대로 광학접착이라는 뜻이다. 투명한 본딩제(접착제)LCD와 터치스크린(패널) 사이의 공기층을 합착하는 기술로 빛의 투과율을 최소화해 LCD표면의 보호와 함께 빛의 산란을 줄여 시인성 확보 및 방수, 방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실내뿐 아니라 특히 햇빛이 있는 밝은 환경에서도 디스플레이가 탁월하게 잘 보이도록 하는 기술로 전자칠판 어플리케이션에 많이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2012년 휴대전화 수리장비 및 부품 유통을 시작으로 소형인치부터 대형인치 디스플레이 관련 광학소재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R&D 투자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학용 소재 및 자동차 내장 소재의 개발을 통한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에 대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엠알케이 측에 따르면 지난해는 사업종목 전환 시기에 따른 과도기로 경영상 자금융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옵티컬 본딩 양산 시스템 및 장비의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왔다. 그 결과 기술성을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공장설립 지원을 받는데 성공, 올해 초 공장설립이 완공됐다.


이로인해 자체 양산 기술과 접목시켜 대형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 양산라인 55인치부터 105인치까지 가능한 3개 라인을 구축할 수 있었다. 20인치부터 55인치까지 가능한 라인 2, 그리고 소형 라인을 포함한 총 7개 자동화 라인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설립하게 됐다는 것.


반신애 대표는 앞으로 엠알케이는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양, 우주, 항공, 군사분야에서 사용하는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업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독보적인 옵티컬본딩 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형사로 가는 스타트업 회사로 성장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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