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중학교(교장 김영복)는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씨드스쿨 11기 상상코칭 입학식을 가졌다.
씨드스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재능을 발견해 자신의 삶을 꽃피우도록 돕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약 160여명이 미래에 대한 꿈을 찾았다.
올해 11기 20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 동안 대학생 멘토 봉사자와 1:1 결연을 맺고 마음을 나누고 동행하면서 자아와 진로에 대해 탐색할 계획이다.
김영복 교장은 “학교비전인 세움(채움·배움·돋움)과 씨드스쿨 핵심가치 나눔과 동행을 통한 변화를 잘 융합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꽃 피우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