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주)하얀세상과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의 보존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균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로제트식물 찾아보기, 피톤치드 이야기, 곤충경으로 느껴보기, 숲에서 길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며 환경 친화적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