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여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에 지역의 민간합창단을 초대한다.
공연할 기회가 흔치 않은 지역 15개 민간합창단에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문화생활을 활발히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첫 공연은 오는 27일 낮 12시10분 5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용인고은여성합창단이 출연해 15분간 무대를 꾸민다.
시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공연문화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11월까지 무료로 선보일 방침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문화예술과(031-324-2063) 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전화(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