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지난 5일 기흥구 영덕동 소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라운지에서 지역 ICT기업인 30여명과 함께하는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진흥원에서는 ICT기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매년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 ‘기업 간담회’ 등 정기 개최로 기업애로를 전 방위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ICT기업이자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네오팩트, ㈜영국전자 등 2개사가 성공사례를 발표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기회요인 발굴과 성과창출, 기업 간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발전방안으로 중소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병현 원장은 “기업인들의 다양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ICT기업의 애로지원을 위해 진흥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