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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한·일 경제현황 진단 발전 방향 모색

강남대·일본 중앙대 학술교류 세미나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책 및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강남대학교-일본 중앙대학교 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강남대학교 서병학 교수는 한··일 경제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 중앙대에서는 토리이 노부요시 경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의 도시·지방간 격차, 비정규직고용, 교육격차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개별 및 팀 발표 이후에는 세미나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이후 부총장실에서는 양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은 이번 학술교류 세미나가 양교의 학술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교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상호 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의 우수 경제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병학 교수는 "양교는 지난 2011년부터 경제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를 이어 오며 양국의 실제 정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앞으로도 양교의 오래된 관계성을 유지하고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