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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11월까지 ‘소반, 한국 문화를 담다’

등잔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7년 연속 선정



()한국등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올해 소반, 한국 문화를 담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운영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유물을 통해 온돌양식에 따른 좌식생활이 보편화된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식문화를 알아보고, 소반을 만들어보며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학예부 허수정씨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박물관 유물과 연계된 인문학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며, 조선시대의 문화와 신분제도, 그리고 생활 문화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민속품 소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초등학교 4~6학년과 자유학기제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선착순 전화 접수한다.

체험비, 버스비, 간식비, 여행자보험비는 무료 (입장료 별도)다. (문의 한국등잔박물관 031-334-0797)

<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