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달 26일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자녀 45명에 각 100만원, 고등학생 자녀 25명에 각 50만원 등 총 575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는 ‘2019년 조합원 및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수지농협은 지속적인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인재의 발굴, 육성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의 조합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출된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