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3~5세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신나는 숲 놀이터’, 4~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숲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의 ‘숲속 보물탐험대’,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나눔의 숲’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와 함께 공원의 생태자원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 체험 활동을 한다. 계절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 공원이용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