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서관은 노트북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용좌석을 100석으로 확대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는 노트북실의 전용좌석이 수요에 비해 부족해 일평균 50여명이 대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열람실 공간 일부를 조정하고 노트북 전용좌석을 기존 60석에서 100석으로 늘렸으며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무선인터넷망도 구축했다.
노트북실을 이용하려면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수지도서관 1층 좌석배정기기에서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