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신상협)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와 재단법인 에벤에셀(회장 이만수) 등 2개 기관과 융합시대 복지서비스 인력양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의 경영학 및 사회복지에 대한 교육인프라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정책이 만나 지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는 융합시대에 적합한 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의 복지담당자와 지역별 복지서비스 기관에 전수하고 지방자치단체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의 협약은 지역별 상황에 특화된 복지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수요자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고급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상협 원장은 “융합시대 고도화된 복지서비스를 수립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담당자와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복지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인력양성 인프라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복지전문가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경영을 위해 이에 맞는 복지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복지기관 종사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급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