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보라어린이집 합창단이 경기도 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1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보라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라어린이집 합창단은 ‘119소년단 행진가’ 노래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율동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은경 보라어린이집 원장은 “연습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소방서에서 3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