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과 임원진은 지난 9일 키르키스탄 소재 세종학당을 방문해 200여권의 동화책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이사장은 기증하는 자리에서 “키르키스탄 세종학당 학우여러분들이 학당에서 배운 한글과 한국문화가 한국과 키르키스탄 양국 간 우호협력에 일조하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수지)지역위원회 이우현 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한편, 수지신협은 지난 4일부터 11일 동안 키르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임직원 연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