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경부 고속도로 신갈‧수원IC를 나오면 용인의 얼굴이자 처음으로 들어서는 길목이 신갈 5거리입니다. 시장님은 이 곳을 지나보셨다면 창피하지 않았나요? 시의 입구이자 얼굴이지만, 노후 지역으로 방치된 곳.

오거리를 중심으로 인근 구도심은 학교 주변임에도 술집과 모텔, 혼잡한 도로, 노후 주택 등이 방치돼 있습니다.

이 곳 초등생들은 술먹은 사람, 모텔에 드나드는 사람, 노래방에서 술먹고 나오는 남녀, 술 먹고 한국인에게 행패부리는 외국인 등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학교 선생님들이 포기한 동네라 할까요?

외국인들이 범죄를 저질러도 한국인은 무서워 외출도 못하는 동네. 상황이 이러니 부모들은 아이를 밖에 내보내지 못합니다.

이곳을 재정비 한다고 예산을 들여 폐교될 학교에 수영장과 주차장, 체육시설을 한다는데, 차라리 그 돈을 보태서 재개발을 검토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정치도 모르고 이곳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정말 개발하고 정리해야 할 곳은 이곳인데, 허가는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임야 중심으로 나가는 걸 보니 답답해서 몇 자 적습니다. 정말 밝은 눈으로 현장 체험을 통해 알아보시고 세밀히 살피시고 검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