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재봉)는 지난 7일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담은 김장은 용인지역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465가구에 각각 10kg씩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남사농원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으며 김장에 사용한 배추는 처인구 남사면에서 재배한 지역특산품이다.
하재봉 센터장은 “우리 이웃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