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주)다우기술(대표 김윤덕)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름김장 사업비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규)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전달된 사업비로 지난 9일 백암면 소재 시우뜰 농장에서 여름김장 1700kg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70가정에 당일 모두 전달했다.

(주)다우기술은 지난 3월 마스크 4200장과 소독제품 1200개 등 긴급구호품을 지원했으며 4월에는 온라인개학을 대비한 태블릿 125대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욱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다우기술은 수지구 죽전디지털밸리에 위치한 IT 전문기업으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정성규 회장은 “(주)다우기술의 지속적인 관심과 위기 맞춤형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