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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1대 국회의원 4명, 정부 특교세 30억 ‘확보’

국회 개원 후 첫 특교세 교부에 전원 ‘성과’

 

[용인신문]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용인지역 4명의 국회의원들이 정부예산 30억 원을 확보했다.

 

각 선거구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받아온 것. 21대 국회 개원 후 첫 특교세 교부에서 4명의 지역 국회의원들 전원이 성과를 낸 셈이다.

 

특교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나눠주는 지방교부세 중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정부 예산안 심의 등과 무관하게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따라 받아올 수 있는 예산이다.

 

* 정찬민 의원, 삼가초 보행개선사업 등 7억 원 ‘확보’

정찬민(통합당‧용인갑) 국회의원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처인구 삼가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과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에 대한 7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삼가초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3억 원,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4억 원 등이다.

 

현재 삼가초등학교 주변은 노후한 보도블록과 펜스로 인해 어린이들이 등하굣길 통행 때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지역주민도 보행 때 불편을 겪고 도시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다. 또 처인구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인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사업도 이번 특교세 확보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성 역사공원은 대몽항쟁의 승전지로 경기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돼 있으며, 역사적 가치에 대한 관심 유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2017년부터 조성 중이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처인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등 국회 차원의 지원 노력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 의원, 흥덕지구 도로개선 등 10억 원

김민기 의원(더민주‧용인을) 역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교세 10억원 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10억 원 중 5억 원은 덕골근린공원(저류지) 재정비에, 나머지 5억 원은 흥덕지구 도로 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2009년 준공된 기흥구 덕골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편의시설이 낡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덕골근린공원 내 계단과 배수로 등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게시설 및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흥덕지구 내 도로는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노면 상태가 불량 및 시민 통행에 불편 등 민원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도 지적돼 왔다.

 

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을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및 보도, 자전거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계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정춘숙 의원, 수지구 도로 재포장 예산

정춘숙(더민주‧용인병) 국회의원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용인시 수지구 내 주요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진행할 도로 재포장공사 구간은 용인시 수지구와 인접한 수원, 광주, 성남시를 연결하는 국도 43호 및 국지도 23호선 진입을 위한 주요 도로로, 대규모 주거지역과 인접해 통행량이 특히 많다.

 

그렇다 보니 도로에 포트홀 등 파손된 곳이 많고 노면 상태가 전반적으로 불량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민원도 자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장마와 연이은 폭우로 인해 포트홀 등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주행 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등 국회 차원의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탄희 의원, 법화산~대지산 간 보도교 예산 8억 원 ‘확보’

기흥 동백지구 및 구성동 일대와 수지구 죽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기흥구 법화산과 수지구 대지산을 연결하는 보도교’ 설치예산이 마련됐다.

 

이탄희 의원(더민주‧용인정)은 지난 5일 법화산과 대지산 간 보도교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법화산과 대지산은 43번 국도로 인해 단절됐는데 최근 수년간 주민들이 연결로 설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지난 2018년에는 구성동과 마북동, 동백동 등 인근지역 주민 7500여명이 연결등산로 설치 청원에 서명해 정부에 전달하기도 했지만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받지는 못했다.

 

용인시는 올해 안으로 등산로 연결 보도교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착공해 연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법화산과 대지산 연결 등산로 설치가 실현됐다”며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던 다리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보도교가 설치되면 갈라져 있던 기흥구와 수지구의 단절이 해소되고 인근 주민 40여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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