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임 지휘자에 원학연씨가 최종 임용됐다. 임기는 2년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지휘자 공개 경쟁채용 공고를 시작해 약 1개월 간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원학연씨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나와 헝가리 코다이 음악원에서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2006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3년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지휘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성공회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임하면서 후학을 양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