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오는 25~29일까지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일생활균형 및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양성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사업,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 정책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9000만 원이며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용인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및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을 위해서는 1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