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예술인들을 위해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자격 요건 중 ‘1년 이상’ 용인 거주(소재) 요건을, ‘공고일 기준’으로 변경했다.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는 최대 2천만원(총 1억2천7백5십만원),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은 단체 6백만원, 개인 4백만원(총 1억5천만원),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은 단체 4백만원, 개인 2백만원(총 9천만원)으로 규모 및 장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온라인(yicfapply@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4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문의 문예진흥팀(031-323-6344, 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