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6일 2층 상담실에서 용인세무서 백경모 주무관을 초청해 비대면(유선)으로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 상담은 개인별 세무 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회원은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센터(031-324-9303~5, 070-4657-2215)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백경모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잘 몰라서 불이익당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 차원으로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