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운영 사진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포츠단은 연령대 및 운동능력이 비슷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훈련하고 스포츠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사회통합 구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Barrier Free’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을 구성해 4월~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통합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기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 도모로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