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대현초등학교(교장 신동범)는 4월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학급별로 오이, 토마토, 고추, 로메인,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키우는 생태 텃밭을 가꾸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 및 창체 시간에 직접 심고 가꾼 작물로 식물의 성장 과정과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한편,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먹는 즐거움도 누리고 있다. 2학기에는 무와 배추를 심을 예정이다.
신동범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이 많이 제한된 시기지만 생태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감성이 함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