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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멘토교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취업Talk 간담회

용인예과대 대학일자리센터

시각디자인과가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민춘기)는 10월 한 달 동안 학과 전공별 진로·취업지원 체계에 대한 교수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장 주재로 ‘멘토 교수와 함께하는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학생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시각디자인과(예체능계열) 박상규 학과장과 고희청 취·창업진로전담교수, 대학일자리센터 민춘기 센터장, 김연정PM, 정윤희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최근 3년 동안의 시각디자인과 취업률 추이를 분석하고 취업률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학년도 2월 졸업생 중 미취업자에 대한 개인별 상황 파악과 맞춤 지원에 대한 방안도 강구됐다.

 

박상규 학과장은 “시각디자인 관련 분야 업체 특성상 1~2인 규모의 영세사업장이 많아 신규인력 채용 기회와 채용 인원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진입 경쟁률이 높은 편”임을 강조했다.

 

고희청 취·창업진로전담 교수는 “디자인 계열 학생 취업 지원 시 산업 분야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과 포트폴리오 완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따라서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교육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민춘기 센터장은 “앞으로 학과 제안에 따라 학과 특성에 맞는 입사지원서, 포트폴리오 샘플 및 교육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끌어올리고 전공 분야 외 취업 희망 학생에 대한 밀착 상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