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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예스병원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대상 영예

척추관절병원부문 2년 연속 수상

서울예스병원 도현우 대표원장(좌)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척추관절 특화치료 서울예스병원이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ESG경영대상’ 척추관절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지난 2014년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브랜드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창립됐다. 매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발전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이 키워드로 부상함에 따라 ‘ESG경영대상’을 도입하고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하는 기업에 대해 부문별 엄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서울예스병원은 지난 2013년 개원이래 척추관절 통증치료와 난치성 통증치료에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개원 8년 만에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고도의 첨단 의료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아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용인분당 지역은 물론 전국의 난치성 통증환자 치료에도 힘을 기울여 척추관절통증 특화치료 병원으로 높은 평판을 받았다.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 유수의 대학종합병원 의료진이 수술을 참관하거나 연수차 방문할 정도로 의료진의 의술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거듭된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해 환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우수의료진 영입, 물리재활치료센터 확대 운영 등 척추관절환자에게는 희망의 병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의료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개원이래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지원과 기부활동 등 서울예스병원은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이 높은 병원이란 평가다.

 

도현우 대표원장은 “그동안 완치를 체념하고 있었던 척추관절 통증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상의 행복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특화치료에 매진한 결과 환자와 가족들에게 믿음을 얻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 원은 더 많은 환자들에게 통증없는 일상을 전해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이번 수상을 의료혁신이라는 끝없는 여정의 디딤돌로 삼아 더욱 좋은 의료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