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

‘ONe(溫) Meter 프로젝트’ 훈훈한 희망 온정

기흥장애인복지관 나눔 앞장

김선구 관장(중앙)과 희망나눔봉사단이 ONe(溫) Meter 프로젝트(온미터 프로젝트) 성료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8~11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ONe(溫) Meter 프로젝트(온미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1m에서 0m로 좁히는 사업으로 마음닿기(마음전하기로 가까워지기), 식료품지원(식료품나눔), 생필품지원(생필품나눔), 명절지원(명절선물나눔), 위기가정지원(후원참여) 등 테마로 실시했다.

 

복지관에서는 프로젝트를 위해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무료마켓’, ‘지금만나러갑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하트&하트’, ‘명절지원서비스’, ‘김장김치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1000명이 참여하면 종료 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주민 737명, 기업 및 단체 28개(280명)가 참여해 총 1017명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선구 관장은 “온미터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의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 문화와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