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용인신문 |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회장 강석원)는 지난 6일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복지기관 관계자와 봉사자 7명이 장애인 복지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6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8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강석원 지회장은 “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 밀착시설인 경사로 설치 사업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는 용인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참석한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사진 우측)이 후원금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28일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웃음꽃어린이집(원장 채민정)에서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웃음꽃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등원 시 현관 입구에 비치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채민정 원장은 “원아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후원전달식에 참석한 김전호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후원해주신 웃음꽃어린이집과 아이들 가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용인신문 | 한국 육상 높이뛰기의 간판, 용인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가 지난 6일 이상일 시장을 찾아 “용인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개인 최고기록 2m 36을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도 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만나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우상혁은 올해 실내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오는 7월 26일 시작되는 파리올림픽 금빛 메달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8월 7일 예선경기가 진행되고, 10일 결선에서 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지난 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대회에서 2m 33을 넘으며 준우승을 한 우상혁은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 2m32를 넘어 우승했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에도 2m30을 넘어 또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에미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서는 2m 28을 넘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2022년 베오그라
서상목 석좌교수 용인신문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지난 1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서상목 석좌교수는 1974년 미국 Stanford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제13, 14, 15대 국회의원을 거쳐 1994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6년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직을 맡아 민간사회복지계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사회복지와 사회개발 분야에서 국제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국제스마트복지센터 이사장을 맡으면서 ICT 기술의 복지 분야 적용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 석좌교수는 강남대학교 ‘Wel-Tech 특성화 사업’을 통해 창출된 Wel-Tech 융합전공 소속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학교 교책 연구소인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고문으로 복지기술 관련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스마트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연구를 수행하며 그와 연계된 협력을 도모하는데,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강남대학교에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선정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는 지난 7일 처인구보건소가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선정됐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찬선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
지난해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봄꽃축제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는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3월~4월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일은 다음날로 변경된다.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느끼기 위해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의 즐거움과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노후된 전망대 목재 데크 보수공사는 2월 말로 완료했고, 원두막과 나무 벤치 등 목재 시설물 방부처리를 위한 오일스테인 작업은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부터 단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달고나 만들기’, ‘냅킨 아트’, ‘도자기컵 꾸미기’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이달 중 진행된다.
용인시박물관이 5, 6학년 교재로 마련한 뒤죽박죽 역사큐브 모습 용인신문 | 오는 4월~11월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는 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인 ‘선사시대’ 부분과 지역화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용인’을 배울 수 있도록 박물관 체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맞춰서 운영된다. 3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선사시대 생활 모습을 배워보고 선사시대 용인의 대표 유적과 유물을 배우는 ‘선사시대로 떨어진 조아용’이 운영된다. 5학년과 6학년은 처인‧기흥‧수지구의 시대별 대표 유적지와 유물을 배우고 용인의 보물이 담긴 매직 큐브를 만들어보는 ‘뒤죽박죽, 용인 역사 큐브’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박물관은 문화 소외 지역과 특수학교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할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
용인신문 |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4.10총선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후 용인갑과 광명을 등 4개 선거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민정실장은 권인숙 국회의원(비례)과 이우일 용인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과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경선을 벌였다
용인신문 |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후보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결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용인정에서 세 분의 후보(이언주 전 의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가 경선에 출마했고, 이언주 후보가 1위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좋은 정치로 보답라겠다”며 “함께 경쟁했던 두 분의 예비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원팀”이라며 이탄희 국회의원 및 훌륭한 두 분의 정치동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의로운 나라,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1일~15일까지 경기 동남부 일대서 진행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1일~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군’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전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용인갑 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용인갑 선거구는 최소 4파전의 본선 경쟁이 펼쳐질 전망된다. 우 전 의원은 지난 5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 용인갑(처인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의원은 이날 “한 번도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본 적이 없는 검찰집단이 정치와 행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을 도륙내고 있다”며 “이제는 경제를 위한 정치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민생을 위한 정책 경쟁으로 국민 마음에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비합리적인 팬덤정치, 진영 간의 극한 대립과 혐오, 여야 지도자들의 선사후민을 넘어선 선사후사의 후안무치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도록 심판해야 한다”며 “민생에 답이 없는 정치권을 바꾸겠다. 문제는 누가 뭐래도 경제”라며 경제전문가라는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그는 “처인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이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사납게 얽혀 있지만 정보와 권력의 비대칭 속에서 주민들은 약자일 수밖에 없다”며 “문제는 주민을 대변해 그 이해관계를 누가 관철시켜 줄 것인가 인데 국가 차원, 용
용인신문 |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처인구) 예비후보가 “국회에 입성하면 자신의 ‘윤석열 최측근’ 수식어를 지역구 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친윤’이라는 부담스러운 수식어를 피하지 않겠다. 짊어지려 한다”며 “‘찐윤’뿐만 아니라 갖고있는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처인구 주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검사로 임용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석열 사단과 업무로 인연을 맺었다. 검찰 특수부에서 가습기살균제, 롯데·삼성바이오로직스, 조국, 월성 원전 등의 사건을 담당했다. 검사를 사직한 뒤에는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법률지원팀에 합류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권 행사를 보조하는 초대 인사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런 이유로 줄곧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된 처인구가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월드 베스트 처인’을 슬로건으로 직장·주거·놀이·교육(직주락교)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