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울산 시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50분,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월 19일(토) 오후 2시 ‘미니언즈’를 한국어 더빙판으로 91분간 상영한다. 이후, 5월 26일(토) 오후 2시에 ‘모아나’, 5월 29일(화) 오후 12시 50분에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등 온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고 풍성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단, 오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은 휴관한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영화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개관 기념 영화로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미녀와 야수’, ‘아바타’, ‘빅 히어로’, ‘주토피아’ 등 4편의 영화를 상영하였고, 특히 주말 상영작이었던 ‘빅 히어로’, ‘주토피아’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좌석수를 훨씬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울산도서관은 매주 화요일에는 5월 가정의 달, 6
(용인신문) 울산 도심에 사계절 푸름을 제공하는 태화강 십리대숲의 죽순이 발아하기 시작한 가운데 울산시의 죽순 보호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는 죽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우량하고 건강한 대숲으로 보전하기 위해 ‘2018년 태화강대공원 죽순 지킴이’ 활동을 5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죽순지킴이 활동은 모두 8개 조로 편성해 오는 6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십리대숲 순찰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죽순 훼손, 무단채취 행위 등 단속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죽순과 대나무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특히, 불법으로 죽순을 채취하거나 훼손한 행위자를 적발할 경우 형법 제366조(재물 손괴 등)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는 십리대숲의 죽순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에 끈으로 울타리를 설치하고 홍보 깃발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는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로 이때 돋아나는 죽순은 대숲의 생명과도 같다. 일부 시민들이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몰래 캐는 등 죽순이 다 자라기도 전에 짓밟혀 죽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 대숲을
(용인신문) 울산시는 귀농·귀촌 활성화 및 베이비붐 세대 탈 울산방지를 위하여 귀농·귀촌인 및 소규모 영농인에 대한 영농기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농인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울산에 거주하며(주민등록포함) 관내 일정 규모 이상 농지(농업가능 토지)를 구입한 귀농·귀촌인 및 소규모 영농인을 대상으로 하우스 설치, 과원조성, 묘목 구입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업에 필요한 영농자재 구입비를 세대당 300만 원 총 50세대를 지원하여 귀촌인 등 전원생활 수요자가 울산에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귀촌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원자격 및 지원제한 기준 적합 여부, 사업계획 타당성 확인, 신청자의 사업계획 실행 의지, 영농의지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자부담으로 사업을 완료한 후 서류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 받은 후 5년 내 주소를 타 시도로 이전할 경우 지원된 보조금은 환수된다. 단, 기존 울산에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자(농지 추가 구입자 포함), 병역미필자, 고등학교, 대학 등 재학 중
(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5월 1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오영수 문학전집 및 관련 수상집’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증도서는 오영수 선생의 생전 작품을 엮은 ‘오영수 문학전집’과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오영수 문학상 수상 작품집’ 등 총 54권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울산도서관 자료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서관 자료로 등록되며, 울산도서관 3층 울산지역자료실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신정성 관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문학작가인 오영수 관련 도서가 기증되어 도서관 이용자에게 품격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8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19일 월평중학교 등 1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험은 20개 직류 7,324명이 응시해 10시부터 100분간 5개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132명 포함 총 345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1.2:1, 최고경쟁률은 4명 선발에 220명이 지원한 운전직으로 55.0:1을 기록했다. 수험생은 19일 오전 9시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한다. 시험은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OCR채점 방식을 도입해 수정테이프(수정액, 수정스티커 제외)로 답안 수정이 가능해 정해진 시간에 시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응시자 수험생 편의가 제공된다. 시험장소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필기시험 장소를 반드시 사전에 숙지하여야 하며, 응시표는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 접수센터 홈페이지(http://local.gosi.go.kr)에서 출력하면 된다. 시험시간 중에 휴대폰, 스마트 시계, 태블
(용인신문) 대전시는 16일 오후 4시 대전세종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박사, 한국환경공단 지자체온실가스팀 황재운 과장 등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감축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했으며, 다가올 하절기를 맞아 집중호우, 폭염 등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대전시 차원의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대전시는 2030년을 목표로 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용역을 추진해 글로벌 신기후체제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세부 이행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청양군이 결혼과 출산 장려에 힘을 싣기 위해 신설한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이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결혼장려금 대상은 20세 이상 50세 이하 미혼남녀로 결혼 전 한명이라도 1년 이상 청양군에 거주하고, 이후에는 부부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 2년간 3회에 걸쳐 500만원이 지급된다.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안정된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므로 지원금 모두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3년 이상 계속해서 청양군에 거주해야 한다. 지난 1월 시작돼 현재까지 총 6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다.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비롯한 출산장려금, 입양축하금 등 청양군의 촘촘한 지원 시책은 ‘결혼하고 아이 낳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여간다는 목적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금 200억 ▲일자리창출 등 6개 분야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인구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획감사실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청양에서의 행복하고 안정된 결혼생활은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층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예산 감시단을 운영한다. 시민 30여명이 참여하는‘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발족, 시의 예산 집행을 직접 감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다. 감시단 설치와 구성 근거로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달 31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라 감시단원들은 보조금 부정수급 등의 예산낭비 감시, 민원처리 적정여부 판단,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건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는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시민감시단 선발 방식과 규모, 활동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예산낭비신고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5월 17일(목)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사)경기시민연구소의 공동주체로 열린 ‘경기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강관석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경기 공동체의 형성을 위하여’ 와 ‘시민운동 전환의 징후와 중간지원조직 운동’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손혁재 이사장, 서울NPO지원센터 정선애 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어 변화된 사회의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 시민참여확대방안, 시민운동의 의미와 역할,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에 관한 논점을 중심으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김현삼 의원은 21세기 분권형 사회와 지역주권이 등장하는 시대에 지방의 실정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들이 정치와 선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성찰과 비판의식을 가진 높은 시민의식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과 촛불 등 화기 취급이 늘면서 국민들에게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2~‘16)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2건이며, 13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12)가 발생하였다. 발생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불씨 불꽃 방치 등 부주의가 36%(94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 접촉 불량이나 열화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27%(71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도 24%(63건)나 발생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의 2만7천여 불교 사찰 중 966개소가 민족문화 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목조와 종이 등 불이 옮겨 붙기 쉽고 타기 쉬운 문화재 비율은 전체(4,525건)의 31%(1,413건)로 높은 편이다. 이 중, 종교별 문화재 보유 현황을 보면 기타를 제외하고는 불교가 가장 많아 사찰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처님 오신 날(5.22) 즈음에는 각종 불교 행사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평소보다 많은 전기와 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특히, 목조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7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충북, 충남 7개 시 도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예방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취약시간 때 경기, 강원, 경북 지역에 최대 100㎜의 호우가 예보되어 있음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서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자체에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가동준비를 완료하고, 침수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대비태세를 점검토록 하였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이나 하상도로 통행을 금하고,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위험한 곳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17일(목)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을 주재했다. 실제 항공기 사고를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국토부·공항공사·지자체·항공사·소방·병원·경찰 등 19개 유관기관 약 350명이 참여하여,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사고 접수부터 대응, 부상자 후송까지 사고처리 전반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항공기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기획했으며, 실제와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항공기 사고는 일단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평소 훈련이나 연습대로 움직여지지 않거나 매뉴얼에 따른 대응체계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와 같은 훈련과 연습의 반복만이 최선의 예방으로 상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대응역량과 비상계획의 적정성을 재점검하고, 이를 지속 보완 발전시켜 국민의 고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