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청춘들의 모임 기흥구 상하동 천서리막국수(대표 윤희선) 명사들의 단골집 18회째는 곧 60세를 코앞에 둔 청춘들 10여명이 모여 맛은 물론 식당 내부 분위기까지 극찬하며 기흥구 상하동 307-3. 상하동 진흥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천서리막국수’(대표 윤희선)를 소개했다. 이들은 “이곳으로 이전하기 전부터 막국수 맛에 반해 단골이었는데 지난해 9월말 이곳에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해서도 그 맛이 그대로”라며 “오히려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 돼 우리들의 모임장소로는 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양지, 구성, 동백, 신갈 등 사는 곳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곳에 모이면 친구 간 우정이 살찌워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식당주인이 음식으로 손님건강까지 살뜰히 챙기는 이곳에서 모임을 지속한다면 우정이 살찌워지는 것은 물론 개인 몸까지 보호받아 우리모임은 건강한 만남(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영원한 청춘들의 모임)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겨울이 제철인 코다리찜으로 메뉴를 정했다.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 시절에 겨울 음식으로 정해진 코다리찜으로 맛은 물론 몸 보양을 겸하기 위해서였다. 또 지금 아니면 올 겨울까지 기다려야 그 맛을 볼 수
17. 김미연 전 용인시볼링협회장 처인구 용문로 ‘Mr.온족발’(대표 박철하) 첫 방문이후 맛에 반해 단골 주저않고 지인들에게 '강추' 이구동성 "정말맛있다" 칭찬 한정된 수량. . .예약은 필수 명사들의 단골집 17회째는 현직에 있을 때와 다름없이 용인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용인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느라 바쁘게 뛰어다니는 김미연 전 용인시볼링협회장이 처인구 용문로 138-18.(오성웨딩프라자 옆)에 위치한 ‘Mr.온족발’(대표 박철하)을 소개했다. 원래 족발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두루 섭렵하다보니 첫맛의 느낌만으로도 계속 먹어야 하는지를 결정지을 수 있기에 조금은 까다로운 입맛을 가졌다는 그는 “어느 날 지인들과 만남이 있어 ‘Mr.온족발’을 찾게 됐는데 언젠가 먹어보고 첫맛에 반해 아련한 기억 속에 그리워만 하고 있던 그 맛을 찾았다”며 “이후 지인들과의 잦은 만남의 장소가 이곳 Mr.온족발이 된 것은 물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또는 일하는 지인들에게 배달을 시켜서라도 맛보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Mr.온족발을 소개받고 먹어본 그들에게서는 아직 한 번도 실망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부부가 운영하는 Mr.온족발은 맛도 맛
16. 석종칠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 기흥구 언남동 ‘산골한우명품관’(대표 김희영) "국가유공자 사랑방 딱이죠~" 넓은홀. . . 수백명 식사도 거뜬 보훈단체회원들 대부분 고령 전골 . 수육 . 갈비탕 등 대만족 부드럽고 신선한우 육질 정평 소외이웃 식사 챙기기도 앞장 올해 초 명사들이 즐겨 찾는 단골집을 주제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훈훈한 목적을 담고 연재를 시작한 ‘명사들의 단골집’이 16회째를 맞았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이며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석종칠 회장이 기흥구 언남동 237-1. 2층에 위치한 ‘산골한우명품관’(대표 김희영)을 소개했다.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고엽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보훈관련 9개 단체가 모였다.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석종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은 가장 젊은 국가유공자들이 70대 중후반이고 대부분이 80을 넘긴 고령자로 이미 사망한 유공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이를 무척 안타깝게 생각했고 살아있는 동안에 그들에
15. 박상용 마북동장 기흥구 마북동 ‘929숯불닭갈비’(대표 호지영) 맛있는 숯불닭갈비 무한리필 감동두배 단체회식명소 강추 올해 초부터 연재한 ‘명사들의 단골집’이 15회를 맞았다. 이번에는 박상용 마북동장이 기흥구 마북동 502-385에 위치한 올리브스퀘어 내 무한리필 구이전문점 ‘929숯불닭갈비’(구성점)를 소개했다. 소개하면서 주차장을 이용할 때 넓어서 좋긴 하지만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으니 입구로 출차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주민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상용 마북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참여가 잦다. 지난 5월 마북동민의날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치르고 김병돈 마북동체육회장을 비롯해 행사 진행에 수고한 멤버들과 회식자리를 함께한 곳이 ‘929숯불닭갈비’였고 호지영 대표와의 첫 만남이었다. 박상용 동장은 “우선 주차공간이 넓어서 맘에 들었고 무한리필 구이전문점치고는 홀도 꽤 넓은데다가 분위기 또한 무거운 고기집이라기보다는 쾌적한 카페 같은 분위기가 맘에 들어 회식장소로 정했다”며 “들어와 보니 ‘929숯불닭갈비’라는 상호와는 달리 돼지고기도 무한리필이었고 사이드메뉴가 다양해서 회
14. 이선우 전 용인시의회의원 처인구 양지면 후하참숯생고기(공동대표 박찬동 박윤옥) 글램핑텐트 11채 설치. . . 야영장 방불 입소문 나며 예약 줄이어 즐거운 비명 흑돼지고기에 특별제조 멸치액젓 소스 제철 밑반찬도 일품. . . 추억은 덤으로 ‘명사들의 단골집’ 열네 번째는 이선우 전 용인시의회 의원이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189-3에 위치한 ‘후하참숯생고기’(공동대표 박찬동 박윤옥)를 소개했다. 이 전 의원은 “처음 생고기란 간판만을 보고 고기 먹으러 들어왔다가 야영장을 방불할 정도의 텐트가 줄을 잇기에 잠시 잘 못 들어왔나? 생각도 들었다”며 “하지만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하는 주인에게 이끌려 자세한 설명을 듣고서야 특별한 고기구이 집임을 알게 됐고 단체모임이나 가족모임에 적격인 이곳에서 몇 차례 모임을 갖다보니 어느새 단골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메뉴에는 한우와 흑돼지고기가 있는데 둘 다 맛의 개성이 있어 각자의 맛을 내지만 두 박 사장이 내게 권한 것처럼 나는 흑돼지고기 맛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마치 캠핑장에 온 듯 야외에서의 직접 구운 고기 맛은 좋아하는 술을 더욱 많이 마시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에서 이천으로 이어
13. 새싹넷 김재윤 회장 처인구 포곡읍 자수민 밥상(대표 임서윤) 집밥 그리울때 한상차람 든든 진짜 진수성찬 텃 밭에서 직접 키운 싱싱한 채소 정갈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변신 12시간 정성으로 끓여낸 설렁탕 16가지 이상 반찬과 환상의 궁합 ‘명사들의 단골집’ 열두 번째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봉사단체인 새싹넷의 김재윤 회장이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109-7 포곡중학교 정문 맞은편로터리에 위치한 ‘자수민 밥상’(대표 임서윤)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炙(구울 자)手(손 수)民(백성 민) 밥상’의 한문풀이 대로 ‘직접 주인의 손으로 조리해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올리겠다’는 임 대표의 뜻을 소중히 받아들였다”며 “실제 식당을 이용해보니 주인의 조리하는 정성은 물론, 음식 각각의 특성까지 안내하며 건강에 왜 좋은지를 설명하는 임 대표의 모습이 맘에 들어 단골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임 대표는 아무리 봐도 토속적일 것 같지 않은 세련된 외모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면 음식만큼은 고지식하다는 표현이 무척 잘 어울리는 음식점 주인”이라며 “웬만한 채소 및 식물성 식재료는 6000여㎡의 텃밭에서 주인이 직접 수확한 것을 이용하며, 말날을 잡아 연례
12-박인선 (사)반딧불이 교장 처인구 이동면 닭한마리칼국수(대표 이진규) 깊은 '육수의 맛' 이열 치열 '시원' 맛 . 건강 일거양득 이진규 대표 봉사단 단원 합류 기념 박 교장, 식당찾아 회식- 첫 맛 감탄 색다른 맛 위해 소스조제. ..즐거움 지친일상 속 원기 충전 최고의 음식 ‘명사들의 단골집’ 열두 번째는 박인선 (사)반딧불이 교장이 처인구 이동면 천리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샘골닭한마리칼국수(대표 이진규)를 소개했다. 4년 전, 반딧불이봉사단(단장 이용택)이 발족했다. 이들은 개강을 비롯해 체육대회나 문화예술제 등 장애·비장애가 하나 된다는 반딧불이의 근본적 상생의 뜻을 살려 행사 때마다 작으나마 봉사에 앞장서는 것이 목적이었다. 여기에 일일찻집 바자회 등의 계획과 실천으로 실질적인 도움의 목적도 담았다. 이들은 무엇보다 당시 학교의 어려움을 알리고 건립자금을 모으는 것을 봉사단 발족의 주된 목적으로 삼았다. 박인선 교장은 이들의 뜻이 무척 고마웠고 성격상 그 고마움을 꼭 표현하고 싶었다. 마침 샘골닭한마리칼국수 이진규 대표도 봉사단원에 합류했기에 발족 기념으로 이 대표의 식당에서 봉사단 첫 회식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닭 한 마리를 백숙으
11. 조성관 용인시궁도협회장·용무정 사두 처인구 이동면 장어촌(대표 정석근) 싱싱장어 . 청정자연. . . 신선 부럽지 않아 사장부부 열심히 운영모습 끌려 한두번 가다보니 어느새 단골집 묵리계곡서 술한잔과 장어요리 갓 잡아 참숯에 지글지글 '일품' ‘명사들의 단골집’ 열한 번째는 용무정 사두와 용인시궁도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조성관 회장이 처인구 이동면 이원로 245-10 신원컨트리클럽 정문 옆에 위치한 풍천장어구이전문점 ‘장어촌’(대표 정석근)을 소개했다. 평범한 삶이 좋다고 손사래까지 동원해가며 명사이길 사양하는 조성관 회장은 7~8년 전 처음 장어촌에 방문했을 때를 회상하며 “바쁜 와중에도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오로지 금슬 좋은 부부만이 운영하는 것을 보고 자동차부품용인종합상사를 30년여 동안 오로지 우리부부가 운영했던 때가 생각났다”며 “장어가 주식으로는 어렵지만 생각날 때마다 들렸고 술을 동반해야하는 지인들과도 이곳에서 어울리다보니 어느새 단골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도, 자영업자도 직급에 연연하지 않고 맡은 일을 충실히 하는 마음가짐이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라며 “장어촌에 오면 바쁘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땀이 범벅이
10.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 수지구 고기동 ‘고기리금잔디’(대표 이경자) 어머니 손맛 그리울땐. . . 역시! 토속음식이 이 이사장 "옛추억 떠올리며 형제들 대화할때 꼭 찾는곳"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 상, 입소문에 유명 연예인 단골 ‘명사들의 단골집’ 열 번째는 이기찬 수지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수지구 고기동 478-9에 위치한 토속한정식 전문음식점 ‘고기리금잔디’(대표 이경자)를 소개했다. 6월 어느 날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이 나고 자란 고기동 한 음식점에 친형님을 모시고 친구들이 모였다. 마침 수지신협이 위치한 풍덕천2동 김상완 동장도 함께한 자리였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항상 손님으로 붐비는 음식점이었는데 오늘은 우리들 모임을 알았는지 다리 쭉 펴고 형님과 즐거웠던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을 웃을 수 있도록 편하게 공간을 허락했으니 말입니다. 순두부, 호박잎 찜, 더덕구이무침, 부침개, 구수한 된장찌개 등 토속음식을 대하며 토속음식에 얽힌 다양한 옛이야기는 물론 식당이 초가이기에 어릴 적 초가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리금잔디’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미리 연락한 031-261-4449로의 예약이 있
9.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처인구 김량장동 ‘영남식당’(용인중앙시장내 대표 임금순) 중앙시장 내 밥집. . . 입 소문 '명소' 손 . 만두 .청국장 .반찬 '정성가득' 아련한 어머니의 손맛 그맛이 바로 여기에. . . ‘명사들의 단골집’ 아홉 번째는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이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내 위치한 ‘영남식당’(대표 임금순)을 소개했다. 그는 “어느 날 문득 청국장이 그리워 지인에게 소개 받았던 영남식당이, 입맛 없거나 어릴 적 어머니 손맛 그리울 때면 찾아오는 단골이 됐다”며 “사계절 이용하다보니 겨울철 별미로 나오는 손 만두는 집에 포장해서 가져갈 정도로 기분 좋은 토속 맛이어서 행운이 덤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의 지인이 소개한 곳은 용인중앙시장내 허름한 밥집이다. 40년 세월이 흐른 지금은 중앙시장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머뭄카페’ 바로 앞 골목이라 찾기가 쉬워졌지만 처음 왔을 때만해도 복잡한 시장 유흥가 한쪽에서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밥집이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본 손님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계속 찾아오는 숨어있는 유명한 맛 집이기도 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변치 않는 것은 이 조합장이지인과 함께하는 식사자리로영
8.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기흥구 하갈동 ‘도원’(대표 이상렬) ‘명사들의 단골집’ 여덟 번째는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흥구 하갈동 한국민속촌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정통중국요리전문점 ‘도원’(대표 이상렬)을 소개했다. 그는 “음주보다는 주로 가족들과의 대화 및 가정의 화목을 위해 가족외식을 즐기는 편인데 ‘도원’은 오픈 즈음 첫발을 들인 후부터 지금까지 10년여를 편한 이웃으로 찾고 있다”며 “이젠 다른 식당으로 눈을 돌릴 만도 한데 그동안 들었던 정과 함께 항상 올 때마다 첫 방문 때처럼 싱그러운 직원들의 환대에 어느새 발길은 ‘도원’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릉도원으로 떠나는 향기로운 길, 정통중국관 ‘도원’이 있습니다.” ‘도원’이란 상호를 정하고는 이곳에서 무릉도원으로 향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상렬 대표는 물론 직원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전하고 있다. 정통중국요리를 고집하는 이 대표는 주방직원을 중국 본토에서 초빙했다. 근속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인 16명 직원들은 유니폼 매무새부터 표정관리, 손님 대하는 방법까지 이젠 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숙달됐다. 직원 간 손발도 척척 맞는다. 바쁜 시간에는 큰 힘이다. 이 대
7. 조길생 용인문화원장 처인구 포곡읍 ‘천족’(천하제일왕족발 대표 정현숙) 우연히 산행 길 한점 먹고 반해 단골 직원회식 . 친구모임 '1순위 음식점' 다양한메뉴. . . 골라먹는 재미 더해 카피같은 족발집. . . 남녀노소 인기 ‘명사들의 단골집’ 일곱 번째는 조길생 용인문화원장이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60번지에 위치한 ‘천족’(천하제일왕족발 대표 정현숙)을 소개했다. 그는 “골목에 숨어있는 제대로 된 맛 집을 발견했다”며 “천족에서의 술 한 잔, 밥 한 끼는 언제나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조길생 원장이 얼마 전 산악회 단체 산행에 참가했다. 전세버스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는데 주최 측에서 출출해할 회원들을 위해 족발을 주문했단다. 별 생각 없이 한 점을 먹었는데 자꾸 손이 갔다. 어디서 주문했는지 궁금했고 물어물어 결국 둔전리 ‘천족’을 알게 됐다. 산행을 계기로 맛을 알게 됐고 그 후로도 자꾸 생각났던 족발을 드디어 제대로 먹겠구나 생각하고 찾아온 천족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낯익은 얼굴이 눈에 보였다. 용인문화원합창단을 이끌며 봉사에 앞장서는 정현숙 회장을 만난 것. 더구나 이곳 천족의 대표라고 했다. 반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