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 휘튼대학교(Wheaton College)에서 163회 졸업식 설교자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초청했다. 미국대학교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을 받는다는 것은 미국에서 커다란 명예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으로서 김장환 목사가 미국 명문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설교를 전한다는 것은, 한국 교계로서도 큰 자랑거리이다. 김장환 목사는 현지시간으로 5월 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휘튼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서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The Power of the Gospel’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 날 오후 3시에는 학부 졸업식에서 여호수아 24장 14절~15절 말씀을 본문으로 ‘Choices’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휘튼대학교는 1860년에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로서 철저한 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이 투철한 학교로서 유명하다. 무엇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비롯해 짐 엘리엇 선교사, 존 파이퍼 목사, 사무엘 마펫 선교사, 필립 얀시 기독작가 등 다수의 유명 기독 인사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김장환 목사는 5월 7일 저녁 7시에는 시카고 예동
[용인신문] 지난달 21일 개통한 화성~광주고속도로의 이용량이 많아지면서 용인시가 주요 고속도로 진입로에 대한 교통 개선에 나섰다. 우선 신중부대로를 빠져나와 서용인IC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해 삼가교차로에 고속도로 방면 U턴 차로를 신설했다. 효자고개에서 U턴해 서용인IC로 진입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진입로 상 삼가교차로 U턴 차량과 뒤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설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남문교차로에서 서용인IC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선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 25초에서 35초로 40%가량 늘렸다. 이와 함께 남문교차로 좌회전 전용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리고, 삼가로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60m에서 86m로 연장해 삼가동 풍림아파트 앞 정체를 조기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되면, 삼가로와 동백죽전대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포곡IC 앞 교차로도 정비에 나선다. 포곡IC 앞 교차로는 편도 1차선으로 좌회전 대기차로가 없어 고속도로 방면 좌회전 차량과 마성리 방면 직진 차량이 혼재돼 일부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조치로 서용
[용인신문] 용인시는 13일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통삼근린공원 착공식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축구장 15개 크기, 10만 7190㎡ 규모다. 시는 지난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에 따라 토지보상비 626억 원, 설계비 2억 원, 공사비 56억 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해왔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부터는 조경공사에 착수해 느티나무 등 교목 363주, 관목 1만 3480주, 초화류 4만 5815본을 심는다. ▲자연 지형을 살린 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야생초화원 ▲주차장 ▲시니어 운동시설 ▲어린이들의 무장애 놀이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은 6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근절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SNS 릴레이로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됐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했다. 이동무 대표이사는 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10년 용인시가 출연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 이하 센터)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종합적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법무부는 작년 8월 26일 아프가니스탄 협력사업에 참여한 현지인 직원과 가족 378명에게 단기방문 비자를 발급해 입국시킨 뒤, 장기체류가 허용되는 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국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은 이후 여러 지역에 정착하였으며, 용인시에는 현재 총 3가구 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센터는 통역, 노무·심리상담 등은 물론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 학용품 및 생필품 지원에 나서는 등 이들의 빠르고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센터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특별기여자들이 기적처럼 한국에 도착한 만큼, 특별기여자들의 적응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 중 처음으로 정신과 전문의와의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특별기여자들이 문화적응 과정 중에 겪는 심리적
[용인신문] 용인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시청과 3개 구청에서 활동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견사업의 실효성을 심의·검토해 우선 순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시가 집행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4명과 3개 구청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각 40명씩, 모두 144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시에 소재한 기관‧기업체의 임직원, 시민‧사회‧직능단체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시민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예산과 또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선정되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 희망하는 분과위원회와 전체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시 예산을 투명하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용인신문] 용인시는 5일부터 15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기준 586만 원)인 전세대출 가구로,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인한 지 7년 이내(혼인신고일 기준)의 부부다. 대상 주택의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이다.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하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표기돼 있어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수·혼인기간·소득기준·연속거주기간·장애여부·직계존속 부양 여부 등을 평가해 고점자 순으로 150가구를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용인신문]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이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초청으로 방한했다. 미국의 제48대 부통령을 역임한 마이크 펜스(이하 펜스)는 지난 25일 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국의 정치,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들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정세를 비롯한 한미동맹에 관련해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 펜스가 말하는 극동방송 펜스는 “극동방송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마치 어두운 밤에 항해하는 배들에게 등대의 불빛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극동방송의 역할을 등대에 비유했다. 그리고 평생을 바쳐서 오직 복음전파에만 힘쓰고 있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강연의 문을 열었다. ■ 점점 커가는 불확실성 펜스는 강연을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과 위험이 더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유럽 아시아 태평양 모든 지역이 긴장 가운데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 가운데 한국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는 가문의 영광 펜스의 아버지 에드워드 펜스(1929~1988)는 70년 전에 한국전쟁에 참
[용인신문]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용인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열고있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중이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 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 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호세트(3만 9000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용인신문] 용인시가 23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처인구 역북동 보훈회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보훈회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훈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1만 1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안식처는 물론 후손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보훈회관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6㎡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카페테리아 등 휴게공간, 지상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강당, 체력증진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19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 관련 예산이 2019년 3856억 원에서 2020년 4985억 원, 2021년 5142억 원, 올해 575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이 늘면서 신규 사업 건수도 2019년 24개 부서 134개, 2020년 23개 부서 161개, 2021년 33개 부서 334개, 올해 46개 부서 381개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이 전체 예산의 56.18%로 가장 높았고, 주거환경 19.94%, 교육환경 12.85%, 놀이와 여가 5.62%, 안전과 보호 3.96%, 참여와 시민 의식 1.45%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1인당 200만 원씩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117억 4400만 원), 0세~1세에 30만 원을 지급하는 영아수당(116억 1187만 원),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37억 원)이 가장 눈에
[용인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5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 소득이 없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청사 출입 안내, 공공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월 80~120만 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내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콜센터(1577-1122)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