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위원회 분구 요청과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정에도 불구, 기흥구 분구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여야 정치권이 이번엔 용인선거구에 대한 짜집기 재편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기흥구 선거구 인구수가 최대선거구 기준 31만 여 명을 훌쩍 넘어선 37만 여 명에 달하자 추가적인 헌법소원을 피하기 위한 개리멘더링을 논의하고 있는 것. 특히 여야는 기흥구 마북동과 수지구 죽전1동을 처인구에, 기흥구 보정동을 수지구에 편입시키는 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당초 동백지역의 처인구 편입을 추진했지만 지역 예비후보들과 주민 반발이 커지자 노선을 급선회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회 정개특위는 협상시한 마지노선으로 불렸던 지난 24일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전날인 23일 논의됐던 여야 간 제안에 대한 각 정당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회의 자체가 취소됐다. 하지만 특위 위원을 제외한 실무자들 간의 협상은 진행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용인지역 선거구 획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최대 선거구 인구를 초과하지 않기 위해 죽전동과 마북동을 처인구에, 보정동을 수지구에 편입시키는 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일전 6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로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선거일전 60일에 해당하는 2월 11일부터 선거일인 4월 11일까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또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정당의 정강정책을 선거구민에게 홍보선전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창당대회합당대회개편대회 및 후보자 선출대회를 제외하고는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문)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외선거가 실시되는데, 외국에서 선거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19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선거권자는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자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자로 나뉩니다.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일시체류자)이나 국내거소 신고를 한 재외국민(외국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제외)으로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고 재외투표(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및 지역구국회의원선거)를 할 수 있으며, ▶재외선거인
김길성 자족건설 추진위 만들겠다 김길성 새누리당 처인구 예비후보는 기업도시 처인구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차원의 용인자족도시건설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 기흥에 삼성이 있지만 삼성은 수원 중심의 발전축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이라며 용인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도 배후도시의 후광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우량 기업을 용인 처인구에 유치할 경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분명히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유치를 담당할 민관 차원의 자족도시 추진위 발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주에 대만 ASE사가 앞으로 10년간 1조원을 투입하고, 2600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하는 반도체 조립라인 건설 MOU를 체결했다며 처인구에 가해지고 있는 각종 규제들을 풀어내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 자족성을 갖춘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희망 쪽지를 붙여주세요 김종희 예비후보, 희망 쪽지판 화제 김종희 민주통합당 수지구 예비후보 사무실내의 이색 희망 쪽지판이 화제다. 대부분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볼 수 있는 격려문구가 아닌 주민들의 희망사항으로 가득하기 때문. 김 예비후보의 희망 쪽지판은
민주통합당은 411총선 국회의원후보자 공천을 위한 당내 국민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한다. 선거인단은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콜센터(1688-2000)에 직접 신청하는 전화접수와 인터넷접수, 모바일 접수 등이다. 특히 전화접수의 경우 1대의 전화로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민주당 국민경선 방법은 ARS 방식의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모바일 투표의 경우 투표를 하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총5번의 투표 기회를 주며 이중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현장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경선당일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선일정은 지역별로 다르며 이달말 경부터 다음달 초까지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경선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협의를 진행중인 국회 정개특위가 끝내 용인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개특위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 간사는 지난 16일 간사협의를 갖고, 당초 분구가 확실시됐던 기흥구를 제외한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 선거구 분구 및 세종시 지역구 신설을 합의했다. 다만, 논란이 됐던 동백상하동의 처인구 편입안 대신 기흥구 선거구를 그대로 존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선거구 합구 지역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총선 선거일을 50여일 앞두고도 최종 선거구 획정을 하지 못했다.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합의 시한 마지노선으로 알려졌던 지난 16일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여야는 이날 3곳의 지역구 신설을 합의 했지만, 합구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영남 2석, 호남 2석을 줄이고 비례대표를 1석 늘리는 안을 제시했고, 민주통합당은 영남 2석 호남 1석을 줄이는 안을 제안했다. 민주당 측은 경북 상주와 경북 영천, 호남 전남 담양곡성구례를 줄이는 안이다. 이날 새누리당 측은 민주당이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려 한다며 반발했고, 민주당은 (민주당이)기흥
411 총선 공천전쟁이 시작됐다.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지난 12일과 15일 각각 공천신청을 마무리하고, 서류심사 및 전략공천지역 선정 등 공천심사에 착수했다.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 등 용인지역 출마를 준비한 정객들도 대부분 공천을 신청, 경선준비 등 공천경쟁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전국 245개 선거구에 총 97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평균 3.97대 1의 경쟁률이다. 선거구 분구가 되지 않은 용인지역의 경우 총 3개 선거구에 21명이 접수, 평균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처인구의 경우 총 10명이 몰려, 12명이 몰린 대구 달서을 선거구와 11명이 신청한 경북 영덕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지역 공천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처인구는 △김길성(46)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 △박병우(52)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 △박재우(41) 전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배한진(41) 전 조선일보 기자 △신재춘(46) 전 경기도의회 의원 △양승용(57) 전 중앙일보문화사업 대표이사 △여유현(49) 현 처인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우현(55) 전 용인시의회 의장 △이은재(60) 현
문) 제19대 국회의원선거는 언제 실시되며, 당선자의 임기는 어떻게 되나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4월 11일 수요일에 실시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선거권자는 후보자(지역구국회의원)와 정당(비례대표국회의원)에 각각 한 표씩 1인이 2표를 행사하게 되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자는 오는 5월 30일부터 4년간의 임기가 개시됩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비례대표 제외)은 선거일전 120일인 지난 2011년 12월 13일부터 해당 선거구위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문)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방법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자신의 성명사진전화번호학력(정규학력과 이에 준하는 외국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력)경력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기타의 정보를 전송하는 행위 △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에서 홍보물을 우편 발송하는 행위 △어깨띠 또는 예비 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하는 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