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용인시 직·공장 경영인협의회 발대식

  • 등록 2024.09.23 0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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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표 100여 명 참여
박동희 초대 회장 “상생 앞장”

박동희 초대회장이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대식을 마치고 회원사들과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새마을운동 용인시 직·공장 경영인협의회는 지난 9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박동희 초대 회장은 “기업과 직장 간, 서로 협업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면서 서로 상생을 도모한다면 용인시 발전은 물론 어떤 종류의 봉사도 더 멋진 활동이 될 것”이라며 회장직을 수락했었다.

 

이날,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으로 길을 넓히고 청소하고 하천을 정비하면서 우리의 농촌이 발전했고, 기업체들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나라 발전이 시작된 것이라 본다. 결국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 근간은 새마을운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색다른 우리만의 봉사,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단체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는 11월 중 태백산 천제단의 공무원연수원으로 회원 단체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가입한 중소기업 회원사들이 더욱더 단합할 수 있도록 서로 소개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동희 회장은 우리나라 방음벽 업계를 주도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진성강건’ 대표이며 건설 현장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는 신조로 부지런함이 장점이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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