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산 차단 총력

  • 등록 2026.01.19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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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후조리원·보육시설 ‘감염 예방’ 감시 강화

용인신문 | 용인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예방을 위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해 11월 4주 기준 192명에서 12월 3주 367명으로 급증했다.

 

입원환자 가운데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0~6세) 비율은 72.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RSV 감염증은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폐렴 등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의료계는 감염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산후조리원·영·유아 보육시설 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접촉 최소화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도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요청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RSV에 감염된 사람과는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 될 수 있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산후조리원과 영·유아 보육시설의 입소 또는 등원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처인구 보건소 전경.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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