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에 만난 설매향 딸기 체험 농장

  • 등록 2015.03.09 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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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도 겨울 내내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화제의 현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389-1번지 일원 ‘예아리 박물관’ 입구에서 설매향 영농조합법인이 운영 중인 딸기 농장이다. 유리 온실 안에 최첨단 수경재배시설이 갖춰진 이 농장에서는 어린이와 학생단체 및 가족 단위 딸기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바로 옆 예아리 박물관을 비롯, 인근 한택식물원과 MBC드라미아 등 볼거리가 풍부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딸기 체험은 5월까지 가능하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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