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운영

  • 등록 2016.04.29 1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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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역사회의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의사·약사 등 540명으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구성해 활동에 나선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신종 감염병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감시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모니터 요원에는 의료기관과 학교·산업체·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1년간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에 대한 주민홍보에 힘쓰고, 감염병 환자 발견시 인적사항과 발생현황,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 등을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27일 모니터 요원에 대한 감염병 관련 법률과 감염병 정보, 예방수칙, 질병정보 모니터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이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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