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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장진하의 좌충우돌

가정의달

 

용인신문 | 멀리 있으니, 가족이 보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아플 때,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집에 같이 살 때는 서로 티격태격하기 일쑤였는데 멀리 있으니 애틋해진다. 한 달에 한 번쯤 안부 전화하며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는 게 소중하다. 날이 갈수록 부모님의 시야를 더 이해하게 되면서, 더 감사해졌다. 오늘 아침을 차려 먹으며 전화했다. 보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평소에는 감사를 표현하기 부끄러워서 잘 전하지 못하지만, 이번 달에는 더 자주 전화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