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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용인문학회 창립 30주년… 문학적 감수성 통로 역할

용인중앙도서관서 기념식
김종경 창립자 생생한 회고

 

용인신문 | 용인문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용인중앙도서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석 회장은 “용인문학회는 지역 공동체의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역사적 자산과 문학을 결합해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김윤배 용인문학회 고문과 남명우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김종경 용인문학회 창립자(현 용인문학 발행인)가 회고사를 통해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소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 발행인은 1996년 5월 18일 용인문학회 창립부터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발전과 미래 비전까지 제시하여 회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용인문학회의 30년 역사가 단순한 문학 단체의 발자취를 넘어 용인시 문화예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순간이었다.

 

기념식에서는 오랜 시간 용인문학회 발전에 헌신한 김윤배 고문(편집고문 겸 용인문학아카데미 시창작반 책임교수)과 김어영 시인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성악과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오랜만에 초창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