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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교실이 꿈의 놀이터로

상현초 6학년 ‘찾아오는 진로 체험학습’

진로체험학습은 강의를 듣고 직접 학생들이 실습하게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였다. 사진은 애견훈련사 강의를 들은 학생이 실습하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상현초등학교(교장 주영민)는 지난달 22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오는 진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와 직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학습은 1교시~6교시까지 학생들의 관심과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한 9개 분야 전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특수분장사, AR 전문가, 3D프린터 전문가, 마술사, 성우, 메이크업아티스트, 쿠킹클래스, 애견훈련사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했다.

 

특히 단순 강의형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프로그램은 90분씩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은 전문 장비와 교구를 활용해 직업별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직업의 특징과 미래 전망을 배우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AR 전문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돼서 정말 유익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마술도 배우고 요리도 하면서 학교가 마치 꿈의 놀이터가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민 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